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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파산>이 뭐길래?!!! FTX? 그게 뭐에요? 최근 FTX 파산으로 인한 경제 여파가 적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뉴스가 나오고 있을 정도 입니다. 대체 FTX가 뭘까요? 요즘에는 다들 한번쯤은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FTX는 세계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 2위인 코인베이스에 이어 세계 3위 코인 거래소 입니다. 근데 이런 세계3위의 큰 거래소가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FTX가 자체 발행 코인인 FTT로 자산을 부풀려 경영진이 고객들의 자산을 부당하게 이용한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는 파산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현재 피해자는 100만명이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잘나가던 가상화폐 거래소가 갑자기 왜 파산 사태까지 가게된 걸까요? 시작은 세계 1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 2022. 11. 30.
<베블렌효과, 파노플리 효과> 소비와 관련된 단어 베블렌 효과 (veblen effect) 우리는 늘 소비 속에 살아갑니다. 한국과 가나전이 있던 어제, 저는 치킨을 시켜 먹었습니다! +2만원의 소비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소비와 관련된 용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베블런 효과 입니다. 베블런, 베블렌 효과라고도 불리는데요.이는 미국의 사회학자 베블렌의 저서 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베블렌이 주장한 소비 심리는 가격이 오르는 물건에 수요가 몰리는, 즉 가격이 높을 수록 수요도 함께 높아지는 효과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경제학의 기본원리에 대해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란 가격이 낮을 수록 수요가 몰리는 법칙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베블렌이 주장한 효과는 이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이 오를수록 소비 심리.. 2022. 11. 29.
<트래블 룰, 네 마녀의 날> 쉽지 않은 경제 용어 트래블룰(Travel Rule) 트레블 룰이란? 이름을 들어보면 여행과 관련된 규칙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경제용어에 여행이라는 단어가 나오다니 의아하지만, 주체가 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트레블 룰이란 자금 이동 추적 시스템으로 자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송금 정보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 트레블 룰이 이슈가 된 이유는 바로 가상자산에 송수신인의 정보 기록이 의무화 되었기 때문이다. 2020~2021년 가상화폐 시장은 말그대로 붐이었다. 모두가 너도나도 뛰어들었고 덕분에 큰 돈을 벌어 자산가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려온다. 모두가 뛰어드는 그 순간 '나도 비트코인으로 돈 좀 벌어보자!'라며 뛰어들었지만 소소한 손해를 보고 다시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있다. 너도나도 뛰어드는 .. 2022. 5. 30.
<기준금리,테이퍼링, 타이트닝>의 의미를 공부해보자! 떠들석한 뉴스 오늘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떠들석하다. 미 연준(연방준비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p나 인상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보통은 0.25%p씩 조정을 하는데 이번 0.5%p인상은 2000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이례적인 기준금리 인상인 만큼 오늘은 동물이나 과일이아닌 미국의 현재 정책 추이를 설명하는 단어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기준금리 기준금리란 국가금리 체계의 기준이 되는 금리이다. 한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금융 시장의 변화에 따라 결정하는 것으로 금융시장의 각종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경제 자금을 조달할 때나 은행 이자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금리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미국의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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